티스토리 뷰
목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출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손흥민의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해졌다는 보도입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처음에 손흥민이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결국 티모 베르너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기보다, 추가 부상 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경기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토트넘 VS 맨유 경기 실시간 시청하세요!
손흥민 부상으로 인한 출전 불투명
손흥민은 지난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FK와의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71분 만에 교체되었습니다.
당시 허벅지 통증을 느낀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 주저앉았고, 이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교체됐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부상이 경미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골드 기자는 처음에는 손흥민이 맨유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후 손흥민이 부상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선수에게 무리한 출전은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의 선발 예상 라인업
골드 기자가 처음 예상했던 토트넘의 맨유전 선발 라인업은 4-3-3 전형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 수비: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트니 우도기
- 미드필더: 데얀 쿨루세브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 공격수: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손흥민
하지만, 손흥민의 부상 상황이 명확해지면서 티모 베르너가 손흥민을 대신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이 맨유전에서 이 라인업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시즌 활약과 경기 전망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4일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고, 21일 브렌트퍼드전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맨유전에서는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의 공격진에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부재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 주목됩니다.
팬들의 기대와 우려
손흥민의 결장 가능성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맨유 원정에서 손흥민의 공백은 토트넘에게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게 합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 경기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