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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양현준 선수가 하츠와의 경기에서 15분 만에 퇴장당했습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중 퇴장당해 아쉬움이 더해집니다.
양현준, 전반 15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
스코틀랜드 축구의 뜨거운 현장,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경기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발생했습니다. 양현준은 셀틱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6분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에서 이탈했습니다.
양현준이 코크런과 경합하며 들어 올린 발이 머리 쪽으로 향한 장면에 처음엔 경고가 나왔으나 주심의 온필드 리뷰를 통해 퇴장으로 바뀌며 양현준은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양현준은 지난해 7월 셀틱으로 입단하며 스코틀랜드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유럽 무대에 데뷔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의 레드카드는 그의 셀틱 생활에서의 첫 퇴장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반 11분 PK 유도하며 좋은 움직임 보여
양현준은 하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선전했습니다. 특히, 전반 11분에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다가 알렉스 코크런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팀에게 유도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페널티킥에서는 키커로 나선 애덤 아이다의 슛이 하츠의 골키퍼 잰더 클라크에게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양현준의 적극성과 팀을 위한 노력은 경기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셀틱 하츠에 0-2 패배
셀틱은 이른 시간 수적 열세를 떠안으며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전반 42분에는 미드필더 이와타 도모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상대에게 선제골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후 키커 조지 그랜트가 골을 넣어 하츠가 선두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11분에는 로런스 샹클랜드에게 추가 골을 얻어맞으면서 셀틱은 0-2로 완패하며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경기로 승점 68을 유지한 셀틱은 선두 레인저스에게 승점 2 차로 밀려 2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은 이번 승리로 승점을 55로 올려 3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순위표는 아래 이미지를 봐주세요.
더불어, 셀틱 소속의 공격수 오현규는 던디전에 이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향후 경기에서 그의 복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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