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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강남 길거리에서 괴한에 피습

     

    사진 출처 : 배현진 인스타그램(@trustbhj)

     

    👉 배현진 인스타그램 보러 가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강남 길거리에서 괴한에게 둔기로 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피를 흘리며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있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25일 개인 일정 수행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방문했다가 피습을 당했습니다. 일행은 수행 비서만 동행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 측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머리 뒤를 가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현진 의원 습격범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습격범은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현진 의원은 MBC 앵커 출신으로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입니다. 이후 당 최고 위원과 조직부총장 등을 지내며,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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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장, 배현진 병문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장이 배현진 의원이 옮겨진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서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 사안의 진상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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